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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 모험가메이커 이벤트 BGM 2016.07.02
- 자신의 가청주파수를 파악해봅시다 2015.04.11
- 프로툴 고민해결 - 파형은 뛰는데 소리가 안나올때 2015.02.21 1
- 프로툴 고민해결 - 트랙 최소선택간격 작게하기 2015.02.17
- 이야기 0. 이야기를 시작하며 2015.02.17
던파 모험가메이커 이벤트 BGM
자신의 가청주파수를 파악해봅시다
프로툴 고민해결 - 파형은 뛰는데 소리가 안나올때
처음 프로툴을 설치했을때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마이크, 컴퓨터, 런치키를 연결하고는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새 것'에 대한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마이크 설정하는데 이틀이걸리고(ㅋㅋㅋ) 뭔가 눌렀을때 소리가 나오도록, 들어가서 원하는대로 인식되도록 하는데 프로툴은 한글 커뮤니티적으로 알려진바가 잘 없기에 찾아서 문제해결
하는데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아마 아이락을 통한 정품인증체제와 프로툴만의 폐쇄적인 시스템 구성들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것을 막는 가장 큰 장벽이 아닐까 생각된다.
각설하고, 프로툴에서 파형은 뛰는데 소리가 안나올 때 해결책을 알아보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화면에 트랙명은 걍 무시하셔도 좋....
혼자 연습해보는거 트랙별로 저장중이에요...프로젝트별로 하는게 맞는데 귀찮아서 걍 몰아둠
스샷의 왼쪽에 보시면 각 트랙별로 파형이 뛰는걸 알수있습니다.
보통 목소리든 악기든 가상악기든(가상악기는 아직 저도 문제해결과정입니다만..) 인풋으로 설정해서 받고 트랙 별 레코딩을 활성화 하고 레코딩을 진행하게 되면 파형이 올라오는게 보이
면서 인풋이 들어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인풋/아웃풋이 저게 아니고 다른걸로 되어있어서 아마 설정을 통해서 자기 상황에 맞게 바꿔줘야 될겁니다...
요점은 그거에요. 자기 오디오인터페이스, 컴퓨터 시스템에서 인풋/아웃풋의 설정을 맞춰주는것
설정방법은 설정(O) - I/O(I) 로 들어갑니다
아웃풋을 설정해주고
모르는데 걍 아는척하려고하다보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버스쪽은 안쓰고있어서 아웃1-2, 헤드폰을 메인아웃1-2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기본 경로와 아웃풋을 저는 헤드폰으로 받도록 일단 설정을 해놨구요
버스는 나중에 한번 수정해야될거같은데 지금 적다보니깐 저건 저렇게하면 걍 버스자체를 안쓴다는이야기...아닌가
여튼;; 버스 카테고리는 신경쓰지마시고
I/O 설정창에서 아웃풋 카테고리의 내용을 설정해주고 트랙별 아웃풋 세팅을 해주시면 원하시는 출력장치로 소리가 나오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다른 시퀀서나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프로툴은 레코딩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신 다른부분에서 불편한점이 없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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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 고민해결 - 트랙 최소선택간격 작게하기
저와같은 프로툴 완전 초보자가 있을까 해서 스스로 올려보는 스스로 고민해결글
트랙 선택할때 저 선택되는 부분이 가끔 너무 커서 좀 더 세밀하게 편집, 선택작업을 하고싶어질 떄가 있다.
나의 경우 처음에 다른사람 작업하는거 볼때는 매우 세밀하게 되길래
아 나도 그렇게 그냥 작업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처음 설치하고 몇일간은 거의 한마디가까이가 선택이되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저렇게 선택되는 부분을 지정할때 최소선택기준이 작아지면 좀 더 세밀한 편집과 선택, 구분이 가능해진다.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방법은 간단하다(알고나니 간단한거같다. 알기전엔 암걸리는줄알았음)
상단에 메뉴중에 [보기(V) - 메인카운터] 를 찾아가서 항목을 '샘플(L)'로 바꿔주면 된다
그 외에 바:비트, 분:초, 타임코드, 피트+프레임 등 다양한게 있는데 샘플이 가장 세밀하게 선택이 된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맨땅해딩하다보니 이래저래 혼자서 삽질을 많이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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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0. 이야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전까지는 게임블로그에 가깝게 운영을 했었는데(사실 일상블로그에 더 가까웠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음악 리뷰 및 콘텐츠 블로그로 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리뷰를 하는 넌 누구냐! 혹시 음악을 전공이라도 했냐! 무슨 이유로 리뷰를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음악적으로 지식이 풍부하다기보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개인적 취향들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답하고 싶네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그게 어떤 것이 되었든 상세하고 열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작게나마 코너를 마련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가능해지면 개인적으로 팟캐스트 형식으로 만들어서 알려보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그런데 팟캐스트에서 음악을 틀어 주게 되면 라디오와 다르게 저작권 문제가 혹시 생기지는 않나요? 궁금해지네요.
제가 주로 이야기 해 볼 음악은 특정 악기나 멜로디가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기본적으로는 기타지만 그냥 개인적 취향에 잘 맞는 음악 위주로 챙겨 듣다보니 장르보다도 취향을 더 많이 타는 음악들만 모으게 되어서 호불호가 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이런 제 취향과 비슷한 분이 계신다면 공감을 많이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작성하면서 기대도 하게 됩니다.
우선 오늘은 간략하게 한 두곡 정도 노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 번째 노래는 제목을 잘 모르셔도 도입부를 들어보신다면 ‘아! 이노래!’ 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카우보이비밥(Cowboy Bebop,カウボーイビバップ)의 오프닝이죠. TANK!입니다.
처음 도입부의 베이스소리에서 트럼펫, 트럼본, 드럼으로 이 만화의 제목처럼 비밥스러운 느낌의 노래가 귀를 차례로 두드립니다. 역동적인 비밥 캐릭터들의 스토리 진행을 예상할 수 있게 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대부분 일본의 유명한 음악감독 칸노요코(かんのようこ | Kanno Yoko)가 작곡했습니다. 최근에 표절논란 이후로 거의 활동을 멈추었지만...
이게 오프닝으로 사용된 카우보이비밥이란 만화가 1998년작인데 17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되면서 역동적인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전편을 보시기 권해드립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선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총 26화, 편당 30분의 러닝타임을 가집니다. 감독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각본은 노부모토 케이코, 음악은 칸노 요코로 굉장히 화려한 멤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만화의 내용은 2071년을 배경으로, 우주에서 현상수배범들을 잡는 미래의 카우보이들의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매니아들 사이에서 대작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설문조사에서 1998년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에 포함된 BGM에 대한 평가가 높았고,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조차 카우보이 비밥이 성공한 이유로 음악을 들었을 정도입니다. 재즈나 록, 발라드 등 온갖 장르의 음악들이 쏟아져 나오며, 특히 타이틀에도 항상 장르의 이름이 들어간다(Asteroid Blues, Gateway shuffle, Ballad Of Fallen Angels, Waltz For Venus 등). 타이틀에 나온 장르가 각 에피소드의 메인 테마가 되어 음악장르의 성격을 파악하면 타이틀에서 그 내용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 굉장히 듣기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데 충분히 소장가치 있는 만화 OST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개인적으로 비밥 OST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Waltz for Zizi'입니다.
기타소리가 매력적인 노래로 잔잔하면서 편안함을 주는 감성적인 노래입니다.
연습해서 기타로 완벽하게 연주하는 영상도 올려보고싶네요.
가능한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감상하시면서 프롤로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출처:
1. ko.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카우보이_비밥
2. 네이버 검색 ‘카우보이비밥’
3. 유투브 검색 'cowboy bebop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