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프로툴을 설치했을때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마이크, 컴퓨터, 런치키를 연결하고는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새 것'에 대한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마이크 설정하는데 이틀이걸리고(ㅋㅋㅋ) 뭔가 눌렀을때 소리가 나오도록, 들어가서 원하는대로 인식되도록 하는데 프로툴은 한글 커뮤니티적으로 알려진바가 잘 없기에 찾아서 문제해결


하는데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아마 아이락을 통한 정품인증체제와 프로툴만의 폐쇄적인 시스템 구성들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것을 막는 가장 큰 장벽이 아닐까 생각된다.


각설하고, 프로툴에서 파형은 뛰는데 소리가 안나올 때 해결책을 알아보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화면에 트랙명은 걍 무시하셔도 좋....


혼자 연습해보는거 트랙별로 저장중이에요...프로젝트별로 하는게 맞는데 귀찮아서 걍 몰아둠



스샷의 왼쪽에 보시면 각 트랙별로 파형이 뛰는걸 알수있습니다.


보통 목소리든 악기든 가상악기든(가상악기는 아직 저도 문제해결과정입니다만..) 인풋으로 설정해서 받고 트랙 별 레코딩을 활성화 하고 레코딩을 진행하게 되면 파형이 올라오는게 보이


면서 인풋이 들어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인풋/아웃풋이 저게 아니고 다른걸로 되어있어서 아마 설정을 통해서 자기 상황에 맞게 바꿔줘야 될겁니다...


요점은 그거에요. 자기 오디오인터페이스, 컴퓨터 시스템에서 인풋/아웃풋의 설정을 맞춰주는것



설정방법은 설정(O) - I/O(I) 로 들어갑니다



아웃풋을 설정해주고



모르는데 걍 아는척하려고하다보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버스쪽은 안쓰고있어서 아웃1-2, 헤드폰을 메인아웃1-2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기본 경로와 아웃풋을 저는 헤드폰으로 받도록 일단 설정을 해놨구요


버스는 나중에 한번 수정해야될거같은데 지금 적다보니깐 저건 저렇게하면 걍 버스자체를 안쓴다는이야기...아닌가



여튼;; 버스 카테고리는 신경쓰지마시고 


I/O 설정창에서 아웃풋 카테고리의 내용을 설정해주고 트랙별 아웃풋 세팅을 해주시면 원하시는 출력장치로 소리가 나오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다른 시퀀서나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프로툴은 레코딩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신 다른부분에서 불편한점이 없지않네요....



저와같은 프로툴 완전 초보자가 있을까 해서 스스로 올려보는 스스로 고민해결글


트랙 선택할때 저 선택되는 부분이 가끔 너무 커서 좀 더 세밀하게 편집, 선택작업을 하고싶어질 떄가 있다.


나의 경우 처음에 다른사람 작업하는거 볼때는 매우 세밀하게 되길래 


아 나도 그렇게 그냥 작업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처음 설치하고 몇일간은 거의 한마디가까이가 선택이되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저렇게 선택되는 부분을 지정할때 최소선택기준이 작아지면 좀 더 세밀한 편집과 선택, 구분이 가능해진다.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방법은 간단하다(알고나니 간단한거같다. 알기전엔 암걸리는줄알았음)


상단에 메뉴중에 [보기(V) - 메인카운터] 를 찾아가서 항목을 '샘플(L)'로 바꿔주면 된다


그 외에 바:비트, 분:초, 타임코드, 피트+프레임 등 다양한게 있는데 샘플이 가장 세밀하게 선택이 된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맨땅해딩하다보니 이래저래 혼자서 삽질을 많이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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